2023-01-12

코틀린(Kotlin) 시작

 

코틀린(Kotlin) 시작

새로운 환경에서 신규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처음으로 코틀린을 선택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지금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입장에 있어서 코틀린은 최선의 선택이라 생각된다.

선택에 있어 문제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 요소가 상당히 중요하기에 고민을 많이 했다.

첫 번째로 경험이 없는 문제가 가장 컸다. 일반적으로 이야기되는 코틀린 언어의 사용은 널이 없는 자바였다. 하지만 경험 없이 사용하는 코틀린은 자바로의 변환에 있어 로직의 혼돈이 올 수 있고 변환된 자바에 처리의 이해 문제가 동시에 존재하여 그 복잡함을 더한다.

직접적인 지식 이외에도 두 번째로 새로운 언어에 접근에 익숙하지 않은 어려움이 있다. 우선 빠르게 작성하던 코드의 익숙한 패턴으로 간단한 오류가 발생한다. 주로 타입의 순서가 자바에서 앞 위치가 뒤쪽으로 변경되어 생각의 흐름이 끊기곤 한다.

세 번째로 기존에 가진 지식과 작성했던 코드 그리고 자료 검색에 있어 흐름이 끊기게 된다. 검색을 하다 보면 스프링이 유지되는 환경이기에 자바와 코틀린을 오가야 하며 그 자료의 양에 있어서도 전보다 줄어들었다.

하지만 이런 단점에도 긍정적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요소로서 더 확장된 기능을 가진 언어의 사용과 습득에 큰 만족감을 가질 수 있다. 자바 언어에 부족한 일급 함수 기능이 있고 자바스크립트에 부족한 타입 정의 기능이 모두 포함된 언어를 사용하여 두뇌의 회전을 가져오는 개발을 할 수 있다

또한 특화된 기능인 널 세이프만 하더라도 개발에 있어 이득이 분명하다.

자바와의 호환성으로 기존 라이브러리를 활용하고 레퍼런스가 참고되며 동시에 자바가 기능적으로 최신에 뒤처진 문제를 해결하는 코틀린은 좋은 선택인 것이다.

코틀린은 Fp이 가능하여 미래적인 활용 확장에도 좋은 미래를 고려한 선택이 될 수 있는 언어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나는 이런 코틀린이 지금 상당한 점유를 가지고 있는 자바를 대체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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